지난 12일 출산하고 피오레산후조리원에 2주동안 조리한 후기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피오레 조리원에서 제일 만족한 부분이 바로 신생아케어에요~ 베네캠으로 24시간 언제든지 아기를 볼수있고
로비에 나가면 신생아실이 통유리로 개방되어있어 아기케어하는 모습을 언제든지 볼수있답니다~
주 3회 소아과 선생님 회진도 있고 그때 시간맞혀 신생아실로 가면 진료하시는 모습 다 볼수있습니다~^^
또, 아기옆에 아기차트가 유리로 보여서 내 아기가 몇시에 얼마나 먹었나, 하루에 한번 목욕 후 체중도 적어놓으시고 얼마나 컸나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수유실에서 수유자세도 자세히 알려주시며 여러가지 궁금한것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원장님께서 산모들 일일이 한분한분 잘 챙겨주셨어요~
처음에 젖 돌기 시작할때쯤 마사지 해주셨는데 그 이후 모유량이 많아 가슴이 너무 아파 말씀드리니 마사지도 또 해주시고 아프면 언제든지 말하면 된다고 산모 위주로 챙겨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시설은 신설이라 말할것없이 너무 좋았구요~
방마다 공기청정기, 좌욕기, 메델라 유축기 있습니다~^^
밥은 맛있었는데 그릇이 너무 무거웠어요ㅠㅠ
간식도 오전에는 과일주스, 오후에는 케이크,떡,또띠아 등 과 함께 두유가 나옵니다^^
저녁간식은 죽이구요~
보호자 식사는 평일에는 빵과 우유 나오구용
주말에는 신청하시면 산모와 함께 먹을 수 있답니다~ 유료입니다^^
지금 로타바이러스 때문이라 그런지
처음투어왔을때는 안그랬는데 입실하구나니 6세이하는 면회가 안되서 애기있는 손님들 못왔는점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다른분들도 애기 보러오시는것도 있지만 새로생긴 조리원이다보니 시설이라든지, 다른부분도 구경해보고 싶다하셨거든요ㅠㅠ
신설이라 후기가 많이 없어 걱정하긴했지만
집이랑 가까워서 선택해서 왔는데,
2주동안 있으면서 만족한 조리원 생활이였습니다^^